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1년 동부지부 정기총회가 11월 24일 열렸다.

10시 전부터 회의 장소인 증포동사무소로 하나둘 회원들이 모여든다.

다들 밝고 건강한 모습이다.

우리 지부의 단결과 화합된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회의 장소를 제공해 주신 증포동장님의 친절하고 다정한 아파트 주민 문화를 역설하시고, 드디어 지부장님의 개회가 선언되었다.

이어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해주신 도회장님의 축사가 계속됐다. 

 

 

 

 

올 한 해 누구보다 지부 발전을 애쓰신 김명자 부지부장님과 안찬호 여주분회장님, 박용희.이순복 두 분 감사님께 상품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업무와 회계보고, 감사 의견으로 1부 순서를 마무리했다.

 

 

 

2부 순서는 오늘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부장과 감사 선출이다.

선관위 위원장님의 안내로 정견발표에 이어 투개표가 이뤄졌다.

기호 1번 정진규 후보는 대외 여건이 날로 악화되는 주택관리사의 현실에서 동부지부를 더욱 더 굳건히 지킬 것을 약속하였고, 기호2번 박용희 후보는 세대교체를 통해 보다 참신하고 발전적인 지부 활성화를 주장했다.

 

 

 

 

 

 

 

 

이천과 여주는 물론 멀리 양평에서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선거는 현 지부장의 신임을 다시 확인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초심을 잃지말고 좀 더 열심히 하시라는 회원들의 바램으로 보인다. 또한, 현 지부장과 함께 어려운 여건속에서 경선을 완주한 박용희 후보의 도전도 우리 지부의 앞날에 여러므로 기여하리라 보여진다.

 

지부장과 신임 손용선 감사의 인사말로 오늘 총회를 마무리지었다.

날로 발전하고 화합하는 동부지부를 참석한 80여 회원 모두와 함께 기원합니다.